
♧ 강아지 식구
강아지들은 가멍 오멍
흔적을 남긴다
사노롱 허게

♧ 슬픈 전설을 갖고 태어난
제주 해녀의 슬픈 사랑 이야기
이어도로 가고 싶은 질곡의 삶 속에
원치 않던 잉태에 먹어야 했던 생명의 담보물
작두콩 같은 허물을 쓴 사실적 이야기는
우리 어머니들의 '삶'이었다

♧ 최선을 바라보며
난 할 수 있다
그날을 위해
*김항신 디카시집 '길을 묻다' (도서출판 실천, 2025)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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